등 외식업종 가맹본부 72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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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3월 치킨·피자·한식 등 외식업종 가맹본부 72곳을 대상으로 가맹계약서.
교촌에프앤비가가맹점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용유 출고가를 약 10%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배송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교촌에프앤비 제공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가맹점전용유 출고가를 9.
7% 내린다고 19일 밝혔다.
내수 침체와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커피 판매점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의 한 상가 앞으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가맹사업법.
가맹점주에게 본사 지정 품목을 강제로 구입하게 하는 경우 그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여전히 전체가맹점의 20%가량은 계약서를 바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자진시정 기간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이행 점검에 나선다.
72개 프랜차이즈의가맹점10곳 중 2곳은 여전히 꼭 사야 하는 원재료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계약을 본부와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계약서 구입 강제 품목 기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구입 강제 품목의 종류와.
구입강제품목(필수품목) 기재 실태 점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올해 1월 시행된 개정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가맹점과 맺는 계약서에 필수품목(가맹점주가 반드시 본부 혹은 본부가 지정한 이로부터 구입해야 하는 원·부재료)의 종류와 공급가.
서울의 한 치킨 등 판매 식당 입간판.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와가맹점간 가맹계약서 구입 강제 품목 기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가맹점3만9601개(78.
9%)가 구입 강제 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변경계약을.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배송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
이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제7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가맹점이 반드시 가맹본부에서 구입해야 하는 '구입강제품목'과 관련한 세부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가 시행된 지 4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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