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술 취하신 줄”…투자 수익 18억, 직원에 보너스로 쏜 中 대표 > 추천영상

본문 바로가기

추천영상

“사장님 술 취하신 줄”…투자 수익 18억, 직원에 보너스로 쏜 中 대표

profile_image
svhycgdv
2025-06-05 04:44 2 0

본문




중국의 한 기업인이 금 선물 투자로 올린 수익을 회사 직원에게 보너스로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현지에서 화제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산시성에 ‘룽허 1+1 신선 슈퍼마켓’ 체인을 창립한 리우밍준은 최근 1년간 금 선물에 투자해 얻은 913만 위안(약 18억원)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산시성과 허난성에 있는 33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총직원 수는 2040여명이다.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1만 위안(약 193만원)을 받았고, 1년 이상 2년 미만 근무한 직원은 2000위안(약 38만원)과 2일간의 휴가를 받았다. 1년 미만 근무한 직원에게는 1000위안(약 19만원)과 2일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직원들이 보너스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SNS 영상에는 테이블 위에 현금이 쌓여 있고 이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 직원은 “처음 보너스 지급 소식을 들었을 때 사장님이 술에 취하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리우밍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물 거래를 전문으로 20년간 해왔지만 이렇게 많은 수익을 올린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너스 지급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더 열심히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품어 온 개인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부자가 된다면 돈을 모두와 나눌 것”이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며 헛된 약속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너스 지급은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격 살해당했다”…김부선, 김흥국 불륜설에 격분·고소
“트럼프, 왕실서 5000억 ‘하늘궁전’ 받는다” 역대급…초호화 내부 보니 [포착]
국민 반찬인 ‘이 물고기’…“날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돼 위궤양 위험” 충격
“JMS 女신도들 나체 노출은 ‘정당행위’”… ‘나는 신이다’ PD 무혐의 처분
“이제 비트코인으로 수업료 내세요”…깜짝 발표한 ‘이 학교’ 왜
“손흥민 협박녀, 임신중절”…‘모자 왜 안 씌워’ 인권 논란도
‘연인 관계’ 40대女 살해한 20대男 자수… 시신은 부패 진행
아들친구 납치해 ‘정글도’ 협박, 흡연 강요…삐뚤어진 부정
이승환, 尹 겨냥 “‘내란의 추억’ 이걸로 지우세요” SNS에 올린 사진
“유심 해킹에 ‘1인당 3200만원’ 배상” 美 사례…韓은 어떨까






m3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