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증거인멸 > 추천영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과비화폰으로 통화한 기록이 12·3 비상계엄 사태 사흘 뒤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증거인멸 수사에 나섰습니다.

삭제 주체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나, 삭제 권한은 대통령.

경찰은 증거인멸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청장과비화폰으로 통화한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이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받은비화폰서버 기록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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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한비화폰과 업무폰도 압수 및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했다.

5차 오전 공판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검찰은 비상계엄 모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헌재 제공·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비화폰서버 기록을 확보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비화폰사용자 정보가 삭제.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이비화폰으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과 통화한 기록 등이 비상계엄 사흘 만에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윤 전 대통령이 홍 전 차장을 경질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던 시점.

[앵커]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김봉식 전 서울청장과비화폰으로 통화한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도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홍 전 차장이 폭로한 날, 통화 기록이 지워진 겁.

언제부터 내란을 모의했는지, 내란의 기원을 밝힐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건희 여사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앵커]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흘 뒤 윤 전 대통령의비화폰기록이 삭제된 정황을 확인하고 증거인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또 계엄 국무회의와 관련해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등이 CCTV에 찍힌 것과는 다르게 진술한 걸 포착하고 오늘.